금요일 저녁 럭기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드니든의 하이랜드(블루와 옐로우 셔츠)와 오클랜드의 팀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ㅎㅎ 실제로 보니 굉장히 거친 경기였습니다. 플라스틱 와인을 마시며 지인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종료직전까지 막상막하를 다투다 30-27로 드니든이 이겨씁니다. 시내 펍 BOG에서 뒷풀이하고(집에서 3분거리 :)새벽 1시에 먹은 구천원짜치 터키 도네르 최고였습니다.
2012년 4월 22일 일요일
Rugby night
금요일 저녁 럭기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드니든의 하이랜드(블루와 옐로우 셔츠)와 오클랜드의 팀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ㅎㅎ 실제로 보니 굉장히 거친 경기였습니다. 플라스틱 와인을 마시며 지인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종료직전까지 막상막하를 다투다 30-27로 드니든이 이겨씁니다. 시내 펍 BOG에서 뒷풀이하고(집에서 3분거리 :)새벽 1시에 먹은 구천원짜치 터키 도네르 최고였습니다.
2012년 4월 19일 목요일
Boulder Beach
드디어, 펭귄을 봤습니다.
yelloow eyed penguin이 서식한다는 지난 일요일에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Boulder Beach에 갔어요. 15분이라는 거리지만 드니든 시내와는 완전히 다른 태평양의 엄숙함이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상상하는 뉴질랜드의 모습, 마오리가 살았을 당시, 제임쿡 선장이 오기 전 150년 전의 모습. 어땠을가요??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드니든 행사 소개.
3월 17일은 Saint Patrick's Day였어요.
아일랜드의 카톨릭 사제였던 패트릭신부를 추앙하는 날이지만 초록색옷을 입고 진장 맥주를 마시는 날로 변질됐습니다.ㅎㅎ
3월 24일은 유명하기로 소문 난 심지어 전국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악명높은 Keg Party라 해서 500m 정도 되는 Hyde Street을 젊은이들이 코스튬을 입고(멕시칸분위기가 압도적) 새벽부터 술을 마십니다. 경찰 및 구급차가 대기 중이구요..재미있는건 Glass Free라 해서 병은 가져갈 수 없구요. 오직 플라스틱과 캔만 허용됩니다. 나중에 들으니깐 몇명정도가 지붕에서 떨어졌다고합니다.
3월 17일은 Saint Patrick's Day였어요.
아일랜드의 카톨릭 사제였던 패트릭신부를 추앙하는 날이지만 초록색옷을 입고 진장 맥주를 마시는 날로 변질됐습니다.ㅎㅎ
3월 24일은 유명하기로 소문 난 심지어 전국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악명높은 Keg Party라 해서 500m 정도 되는 Hyde Street을 젊은이들이 코스튬을 입고(멕시칸분위기가 압도적) 새벽부터 술을 마십니다. 경찰 및 구급차가 대기 중이구요..재미있는건 Glass Free라 해서 병은 가져갈 수 없구요. 오직 플라스틱과 캔만 허용됩니다. 나중에 들으니깐 몇명정도가 지붕에서 떨어졌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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